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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바이러스의 대습격’
지구촌 북반구가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연일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장염·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등 각종 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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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날씨 심술 … 다섯 ‘악동’있었다
한파가 계속된 26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선착장의 유람선 난간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김태성 기자] 30년 만의 12월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서울과 강원·경기 등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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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진동’ 롤러코스터는 계속된다
24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5.1도까지 곤두박질했다. 1980년 12월 29일 영하 16.2도 이래 30년 만의 12월 최저기온이다. 이날 서울의 한낮 최고기온도 영하 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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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폭설, 중 네이멍구 기습한파, 레바논 물난리 … 지구촌 곳곳 자연재해
12일(현지시간) 미국 중서부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미네소타의 명물 메트로돔 경기장 지붕이 무너졌다. [AP·AFP·신화통신=연합뉴스] 연말을 앞두고 세계 곳곳에서 폭설과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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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3도 폴란드 30명 동사 … 발칸 3국 폭우로 비상사태 선포
12월 들어 유럽 각 지역이 한파·폭설·홍수 등 기상 재해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중동부 유럽에서는 지난해 북반구에 불어닥쳤던 기록적인 혹한이 재현되고 있다. 한파로 폴란드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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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시려면 11·12월이 딱이죠
중고차 시장은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비교적 잘 맞는 곳이다. 중고차 시장에서 최고의 성수기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6~7월이다. 설날을 앞둔 1월과 추석을 앞둔 9월도 나름 성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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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상상도 못한 시간당 100mm 물폭탄…수도 심장부 잠기고 지하철까지 멈춰섰다
23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세종로 사거리에서 지하 1층 카페를 운영하는 오강석(51)씨는 물에 잠긴 집기들을 치우고 있었다. 오씨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 홍수가 날 거라고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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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0년 만의 기상이변’만 되뇌면 끝인가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과 인천에 ‘물 폭탄’이 쏟아졌다. 눈 깜짝할 사이에 최고 289mm의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주택과 도로가 잠기고, 전철이 멈췄으며, 전기가 끊겼다. 빗물이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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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예보하면 교통은 뚫린다, 운전자들과 치밀한 심리전
혼잡캘린더는 2008년과 2009년 추석 연휴기간의 고속도로 구간별 정체 길이, 운행 속도, 교통량에다 다가올 추석연휴 기간 예상 교통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만든 예측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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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예보하면 교통은 뚫린다, 운전자들과 치밀한 심리전
혼잡캘린더는 2008년과 2009년 추석 연휴기간의 고속도로 구간별 정체 길이, 운행 속도, 교통량에다 다가올 추석연휴 기간 예상 교통량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만든 예측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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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운 지구촌 … 뉴욕·베이징·로마 40도 넘어
미국·유럽·중국 등 지구촌이 폭염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겨울 1세기 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곤욕을 치렀던 미국 동부에서 이번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필라델피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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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하이 7.1 강진] “하필이면 상하이 엑스포 보름 전에… ”
중국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이벤트를 앞두고 번번이 대형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악몽이 재연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칭하이성 지진은 상하이(上海) 엑스포(5월 1일 개막)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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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태양열 발전은 물 필요 없고 일자리 늘리는 게 장점”
지난 몇 년 동안 가뭄에 시달리던 호주 선샤인 코스트 지역엔 3월 초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같은 시기 서유럽에서 폭풍우로 50여 명이 숨졌다. 앞서 2월에는 워싱턴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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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폭설 내린 날 엉킨 도로를 누비는 자유 맛봤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의 팸플릿 사진. 오른쪽 위 사진은 운전석 쪽 내부, 아래 사진은 뒤에서 본 내부 모습. 지난 1월 4일이다.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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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cm 폭설 내린 날 엉킨 도로를 누비는 자유 맛봤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의 팸플릿 사진. 오른쪽 위 사진은 운전석 쪽 내부, 아래 사진은 뒤에서 본 내부 모습. 지난 1월 4일이다. 서울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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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폭설 뚫고 피어난 공동체 정신 ‘스노셜리즘’
기록적인 폭설이 미 동부를 덮친 가운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시 주민들이 세인트 조셉 거리의 캐비지 힐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제설 인부들과 힘을 합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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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 어떤 재난 상황에도 끄떡없는 ‘사이버 오피스’ 만들어라
25.8㎝의 기록적 폭설이 내린 지난달 4일 오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전 직원에게 e-메일을 보냈다. 안전을 위해 대중교통편으로 일찌감치 퇴근하고, 이튿날 업무는 직속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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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국내 프로야구 '최고 연봉은 누구?'
유럽발 금융위기…'한국도 안전하지는 않아' 2월 8일 TV중앙일보는 그리스에서 시작된 '유럽발 금융위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그리스가 재정악화로 국가 부도 위기에 내몰리면서 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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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노마겟돈” … 미국 심장부가 눈에 갇혔다
미국 워싱턴 의회 의사당이 눈에 파묻혀 있다. 워싱턴을 포함한 미국 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2명이 사망하고 도로·철도·항공 교통편이 대부분 두절됐다. 정전사태도 속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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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나라로 … 피한 해외여행 급증
13일 인천공항에서 여행객이 대한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에 옷을 맡기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1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3층 한진택배 카운터 앞. 승객들이 두툼한 겨울 외투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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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中 이번 주까지 한파 대란
미국과 중국·유럽이 이번 주에도 폭설을 동반한 한파에 떨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 8일 20㎝의 폭설을 예보한 독일에서는 당국이 주민들에게 고립에 대비해 나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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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中 이번 주까지 한파 대란
미국과 중국·유럽이 이번 주에도 폭설을 동반한 한파에 떨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9일 보도했다.8일 20㎝의 폭설을 예보한 독일에서는 당국이 주민들에게 고립에 대비해 나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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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30년만의 폭설에 대입시험 걱정
30년만의 폭설과 한파로 모든 것이 마비된 영국은 다음주부터 시작될 대입 자격시험(A-level)과 중등교육자격시험(GCSE)의 실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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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섣잡은(?) 손잡이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증가했다. 눈이 많이 내린 날엔 버스를 탈 때에도 조심해야 한다. 신발 밑창에 묻은 눈으로 인해 미끄러지기 십상이므로 손잡이를 꽉 잡아야 한다